티아라가 페이스페인팅에 이어 붉은악마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20일 ‘월드컵 응원가’ 뮤직비디오 두 번째 스틸컷을 공개하며 “그동안 월드컵을 위해 티아라만의 색깔로 준비한 음악으로 우리나라 월드컵 16강 진출 응원전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공개했던 스틸컷에서 만국기 콘셉트로 얼굴에 각 나라의 국기를 그려 넣었던 티아라는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깜찍한 붉은악마로 변신했다.
스틸컷을 본 팬들은 “티아라의 페이스 페인팅과 월드컵 의상을 입은 모습에 벌써 월드컵 열기가 느껴진다.”, “빨리 월드컵이 다가와 티아라와 함께 응원하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3일 공개될 예정인 이번 월드컵 응원가는 히트작곡가 조영수와 김태현 작곡가의 공동 작품으로 500명의 합창단이 함께 녹음해 경기장에서 함께 부른 듯 한 웅장함을 더했다.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어디에 내놓아도 뒤떨어지지 않을 좋은 응원가가 탄생했다. 음악을 듣고 평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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