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령이 일본의 5인조 아카펠라 그룹 퍼머넌트 피쉬 공연 무대에 선다.
혜령은 2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사운드홀릭에서 열리는 퍼머넌트 피쉬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 자격으로 출연한다.
이날 혜령은 히트곡 ‘바보’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곡 ‘주전자’를 부를 예정이다.
퍼머넌트 피쉬는 그동안 수차례 한국에서 공연을 열어오면서 한국 가요에 관심을 갖게 됐고, 혜령의 깊이있는 음색에 반해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혜령 소속사 측은 21일 “혜령이 일본에 자주 왕래하며 퍼머넌트 피쉬의 음악을 접한 만큼 이번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고 전했다.
사진 = 메르센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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