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제이워크로 활동했던 가수 김재덕(31)이 22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쳤다.
김재덕은 21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제대했다. 지난 2008년 6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로 군복무했다.
김재덕은 2008년 7월 제이워크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갑작스레 군입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997년 인기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재덕은 이후 젝스키스의 동료 멤버 장수원과 제이워크를 결성하고 가수 생활을 펼쳐 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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