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의 멤버 동호가 데뷔곡에서 자신의 파트가 8글자밖에 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동호는 “가수 데뷔한 이후에 변성기가 왔다.”며 “첫 녹음 하러 갔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와 너무 당행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동호는 변성기 때문에 데뷔곡에서 자신의 솔로 파트로 8글자밖에 부르지 못한 것.
그런데 동호의 발언에 “8글자면 많은 것”이라고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이의를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은혁은 솔로 파트로 “그 정도면 많은 것”이라며 “나는 5글자도 불러 봤다.”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같은 팀의 멤버 신동은 “아예 안 부른 적도 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