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팬미팅에서 “조만간 군대 간다.”며 곧 입대할 것임을 밝힌 바 있는 배우 김지석이 늦어도 6월중 군에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석은 영화 ‘국가대표’와 KBS 드라마 ‘추노’로 큰 인기를 얻으며 입대를 연기해 왔다.
현재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촬영 중인 김지석은 드라마를 끝낸 뒤 입대할 예정.
21일 오전 그룹 젝스키스 출신의 김재덕은 제대를 했다. 김재덕이 제대 후 처음 한 말은 팀의 리더였던 은지원에게 보내는 결혼 축하 메시지. 김재덕은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하고 이제 좋은 시절은 끝났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재덕은 입대 전 젝스키스의 또 다른 멤버였던 장수원과 제이워크로 활동했으나 장수원이 지난해 12월 30일 군에 입대하면서 당분간 향후 거취가 불분명한 상태다. 홀로서기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재덕은 2008년 6월에 군에 입대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병으로 복무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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