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가 낳은 스타 길학미가 바비킴의 전국 투어에 참여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치룬 길학미는 데뷔 이전 부터 바비킴 전국 투어 공연 게스트로 나서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동안 성남, 창원, 부산 공연 등에 오른 길학미는 오는 24일 고양 공연에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동, 천안, 청주, 대구, 광주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열리는 바비킴의 투어 공연에 동참해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겠다는 각오다.
길학미는 “평소 존경해 왔던 바비킴 선배와 한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큰 힘이 된다.”며 “공연이 끝나고 바비킴 선배의 격려와 가르침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비킴 역시 “길학미는 여성 보컬리스트로는 손꼽을 만한 신인 유망주”라며 “무대 경험만 쌓는다면 가요계 차세대 여성보컬리스트로 손색이 없는 보컬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26일 3집 정규 앨범을 발표를 앞두고 23일 음원을 먼저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인 길학미는 지난 3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오스카ENT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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