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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유학길 오른 여친에게 ‘300만원’을?

작성 2010.04.22 00:00 ㅣ 수정 2010.04.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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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이 여자친구를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유학 길에 오른 여자친구 몰래 300만원의 용돈을 넣어 둔 것.

신정환은 22일 오후 11시 방송될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스페셜 번외편 ‘순위 정하는 남자(이하 ‘순정남’)’에 출연해 지고 지순한 사랑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정환은 “사진을 전공하는 여자친구가 학생 신분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입을 뗀 후 “당시 용돈으로 쓰라고 300만원을 여자친구 카메라의 배터리 공간에 몰래 넣어 뒀다.”고 밝혔다.

이어 신정환은 “여자친구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물해 주고 싶어서 몰래 돈을 챙겨준 것”이라며 “적지 않은 돈이라 부담이 될 것 같아 떠나기 전에 말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은 놀라운 요리 실력도 공개해 ‘1등 신랑감’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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