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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김상경 “완성된 영화보니 휴가 다녀온 기분”

작성 2010.04.22 00:00 ㅣ 수정 2010.04.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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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경이 홍상수 감독과 세 번째 작품활동을 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하하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상경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은 ‘영화가 매번 똑같다’고 말하지만 약 3년에 한 번 꼴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출연했는데 영화가 매번 너무 달라진다.”고 말했다.

김상경은 이어 “지난 여름에 ‘하하하’를 촬영했는데 완성된 영화를 보면 내가 저런 촬영을 했었나 싶다. 마치 휴가를 다녀온 기분이다.”라고 완성된 영화를 감상한 소감을 밝혔다.

’생활의 발견’, ‘극장전’에 이어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김상경은 영화 ‘하하하’에서는 나이든 영화감독 지망생 문경 역을 맡았다. 극중 문경은 어딘지 찌질 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영화는 5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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