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5월의 신부가 되는 고소영이 결혼예물 반지를 쇼파드 제품으로 결정했다.
23일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소영은 예물반지로 쇼파드 제품인 큐브 다이아몬드를 택했으며 가격은 300만~500만원에 이른다.
고소영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반지는 ‘해피 다이아몬즈(Happy Diamonds)’ 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간결한 디자인의 링과 사각의 틀의 조화가 특징. 특히 틀 속에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무빙 다이아몬드’ 가 들어 있다.
장동건이 낄 반지는 ‘아이스 큐브(Ice Cube)’ 로 직육면체 얼음조각들이 칸칸이 나눠 있는 듯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쇼파드는 명품 주얼리 시계 액세서리를 만드는 스위스업체로 1860년 루이 율리스 쇼파드에 의해 설립됐다. 최근 한국의 롯데 에비뉴엘에 단독매장을 열기도 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대부분의 제품을 하청업체가 아닌 자사에서 직접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