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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ET는 실제하나 위험한 생명체”

작성 2010.04.26 00:00 ㅣ 수정 2010.04.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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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의 존재는 인정하나 그들과의 접촉은 위험하다.”

저명한 우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영국, 68) 박사가 외계 생명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 인터넷판은 26일(한국시간)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디스커버리가 제작한 ‘스티븐 호킹의 우주’라는 방송에 출연한 호킹 박사가 외계인은 실제로 현존하지만 직접 만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호킹 박사는 “다른 별에서 살아가는 외계인은 E.T. 보다는 V의 난폭한 녹색 괴물에 가까운 생명체일 것이다.”고 주장한 뒤 “약 1000억개의 은하계가 존재하는 우주에 살아가는 생명체가 지구에만 존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또 호킹 박사는 외계인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진화한 외계인은 자신이 지배할 수 있는 행성을 찾아 떠돌아다니고 있다.”며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고 나서 원주민이 말살됐듯이 인간도 똑같은 일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 = 영국 선데이타임스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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