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거미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남자라서’ 티저 영상을 통해 여심을 자극했다.
27일 오후 2시에 공개된 이 티저 영상에서 김현중은 섬세한 표정연기와 우수에 찬 눈빛으로 곡의 느낌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이날 영상에는 ‘남자라서’의 음원 일부도 함께 공개됐다. 30초가량 되는 티저 영상 속 노래는 기존 거미의 음악보다 한층 산뜻해진 비트와 보컬로 성숙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김현중은 려원과 함께 연인으로 등장, 호흡을 맞추게 됐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앨범 발매일인 30일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거미의 ‘남자라서’는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의 곡으로 강렬한 록과 힙합이 어우러진 노래다. 그동안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했지만 둘의 공동작업은 7년만에 처음이다.
사진 = 티저영상 캡쳐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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