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전기자동차 홍보대사로 부산국제모터쇼에 모습을 나타냈다.
박진희는 29일 오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AD모터스가 발표한 일반도로주행용 순수전기자동차 ‘채인지’(Change)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패를 받은 박진희는 “꽤 오래 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관심을 가져왔다.”면서 “전기차의 빠른 상용화에 한몫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거리에서 전기차를 많이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채인지는 이날 박진희가 직접 막을 걷어내면서 실제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1회 충전으로 12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로 최고속도는 시속 60km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