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이 배우자인 한나래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박상민이 아내 한나래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서류가 지난 3월 19일 접수됐으며, 재판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과 아내 한 씨는 성격차이 등의 이유로 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상민은 현재 SBS 드라마 ‘자이언트’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드라마 ‘자이언트’는 다음달 10일 첫 방송될 예정. 박상민은 이 드라마에서 중앙정보부 요원 역을 맡았다.
박상민은 2007년 11월 당시 EBS ‘월드뉴스’를 진행하던 한나래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둘 사이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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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