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성폭력 문제를 근절하고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5월 31일까지 아동 희망캠페인 ‘이제 우리가 지켜줄게’를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날 희망캠페인은 아동 성보호를 위한 예방교육, 심리치료, 아동상담원 응원 기금 마련에 다음과 네티즌이 더불어 참여한다.
이에 따라 다음은 하이픈 내 희망캠페인 페이지를 개설, 네티즌들은 다음캐쉬, 신용카드 결제 등으로 모금에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블로그에 캠페인 내용을 스크랩하거나 캠페인 위젯 달기 등에 참여해 모금할 수 있으며 네티즌들의 응원 댓글 1개당 100원을 대신 기부함으로써 모금에 동참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전액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굿네이버스에 전달되며 ▲아이들이 위험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극’ 물품 제공 ▲피해 아동이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 지원 ▲아동학대 전문 상담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 상담할 수 있는 환경 구축 등에 사용된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 성(性)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또 다른 피해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아동 성폭력 예방에 앞장섰으면 좋겠다.”며 “다음은 앞으로도 다음세대를 밝혀가는 어린이들에게 밝고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다음커뮤니케이션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