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배우 조한선이 아빠가 됐다. 결혼 3개월 만이다.
조한선보다 2살 연하인 아내 정해정씨는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분당의 한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지난 1월 결혼한 조한선 정해정 부부는 결혼 3개월만에 부모가 됐다. 조한선은 영화 ‘무적자’ 촬영 중에 아내의 진통소식을 듣고 촬영 중인 부산에서 올라와 아내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산모와 딸 모두 건강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한선은 득녀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조한선이 촬영에 한창인 영화 ‘무적자’는 8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린 홍콩영화 ‘영웅본색’의 리메이크 작으로 조한선 외에 송승헌, 주진모, 김강우 등이 함께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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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