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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 아이 가졌다는 ‘협박녀’, 곳곳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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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내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협박하는 여자들이 있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전 세계 여성 팬들로부터 ‘임신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스페셜 앨범으로 컴백한 비는 최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의 인기코너 ‘스타 토킹 어바웃’에 출연했다. 그는 “자택 수리 기간 중 집에 들어가 보니 낯선 여자가 있었다. 내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했는데 알고 보니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황당한 경험을 밝혔다.

이어 비는 “세계 각국에 내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는 여자들이 한 명씩 있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곧 이어 “나는 순수한 남자”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비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이상형이 바뀌어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낮에는 참한 여자이면서 밤에는 섹시한 여자로 돌변하는 여자에게 끌린다. 나를 리드하는 여자에게 사육당하고 싶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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