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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박진영 뛰어넘었다” 발언에 박진영 “내가 뜀틀이야?” 응수

작성 2010.04.30 00:00 ㅣ 수정 2010.04.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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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박진영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해 화제다.

최근 SBS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이하 ‘절친3’)녹화장에서 비는 “난 이미 박진영을 뛰어 넘었다.” 는 발언과 관련된 후일담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절친3’ MC들이 “박진영이 혹시 그날 방송을 봤냐?” 고 묻자 비는 “안 그래도 그 방송 때문에 박진영에게 문자가 왔다.” 고 답했다.

비는 이어 박진영이 “내가 뜀틀이야? 왜 자꾸 뛰어넘니?” 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는 이날 방송에서 10년 절친 싸이와의 풀 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30일 오후 9시55분.

사진 = 절친노트 3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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