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의 동생인 김동희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부상 투혼을 펼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1일 오후 방송된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는 ‘철도대장전’ 첫 번째 경기로 천하무적 야구단과 천안 우체국 팀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11패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제작진의 통보를 받고, 그 동안의 부진을 벗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잔뜩 긴장한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이 높은 집중력과 실력 향상을 보이며 경기에 임했다. 특히 김동희는 경기 초반, 발목에 골절상을 입었지만,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천하무적 야구단은 5회 초까지 4-5로 졌지만, 5회 말에 들어서 다시 역전의 기회를 잡으며 공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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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