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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2일 웨딩마치.. 취재진 ‘구름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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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2일 온 국민의 관심과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현장에는 오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취재진들까지 몰려왔다. 취재진들은 오후 1시 30분께부터 주최 측의 프레스 확인을 통해 최근 리뉴얼된 신라호텔의 영빈관에 마련된 프레스룸으로 입장했다.

영빈관 중정에는 셀러브리티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 역시 결혼식 전 오후 2시 30분께 이곳에서 직접 인사를 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취재진에게 간단한 인사말을 전한 후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1일부터 신라호텔에 묵으며 이날 결혼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이 진행되는 다이너스티홀은 비공개 결혼식 진행으로 언론의 내부 취재가 불가능하다. 관계자에 의하면 결혼식장은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이 아트디렉팅을 담당했고, 결혼식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신부 고소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긴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는다. 또 결혼식 사회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담당한다.

평소 신랑 신부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은 축가로 장동건과 고소영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며, 신부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 이혜영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고소영이 임신 3개월 차임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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