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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유준상, 생애 첫 칸 영화제 무대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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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하하하’로 생애 첫 칸 영화제 무대를 밟는다.

유준상은 오는 18일 제63회 칸 영화제 참석차 프랑스로 출국한다. 그는 “칸 영화제에 가게 된 것 기쁘게 생각한다. 기억에 남는 경험을 갖고 돌아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상수 감독의 열 번째 장편영화인 ‘하하하’에서 유준상은 영화평론가 중식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중식은 사람 좋은 웃음에 고민 없이 살 것 같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인물로, 애인의 휴가기간을 맞아 통영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후 이번 영화로 홍상수 감독과 다시 만난 유준상은 실제로 술을 못하는 체질이었으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시작으로 술을 배운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유준상은 지난달 29일 전국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아내 홍은희와 함께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3일 결혼하는 동료 배우 이현경 결혼식의 사회를 맡기도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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