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식스팩 복근’에 이어 ‘꿀벅지’로 여심몰이에 나섰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에서 비밀을 간직한 남자 서인우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시후는 극중 달콤하고 자상한 서 변호사로 분해 여성팬들에게 ‘서변앓이’ 증후군을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팬 카페에 자신의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직접 공개한 이후 여성 팬들의 반응은 한층 더 뜨거워진 추세다.
지난달 30일께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박시후의 수영복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낳았었다. 당시 사진에서 박시후는 근육질의 상체와 함께 완벽한 식스팩 복근을 드러내 최근 드라마 남자주인공들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짐승남’ 대열에 가세했다.
이어 박시후는 최근 썬베드에 누워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 검게 그을린 피부에 단단한 허벅지와 잔 근육이 촘촘하게 붙은 상체 근육을 선보이며 또 한번 여성 팬들의 심장을 자극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망해도 괜찮아.” “조금 덜 입어도 괜찮아.” “그래, 남자들아 너희들이 왜 유이 꿀벅지에 감동하는지 알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박시후 ‘찬양’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일 방송되는 ‘검사 프린세스’에서는 마혜리(김소연 분) 검사가 자신의 아버지를 직접 신문할 최대 위기 상황에 놓이는 장면이 묘사돼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