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파티플래너’ 지미기가 그룹 2PM 멤버 닉쿤을 쏙 빼닮은 아들을 공개했다.
지미기는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의 주인공으로 녹화에 참여해 영국 남편과의 결혼 생활과 호주에서의 일상 등을 공개했다.
파티플래너이자 패션 디렉터인 지미기는 2008년 영국 출신 남편과 결혼해 2살배기 아들을 둔 ‘수퍼맘’. 이날 지미기는 닉쿤을 닮은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미기는 “외국에는 태명이 없지만 함께 일하는 한국 분들이 태명을 ‘핸섬보이’라고 지어줬다.”며 “태명 덕분인지, 주위에서 아들이 핸섬하다는 소리를 꽤 많이 듣는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이 외로워 할 것 같아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주겠다.”고 둘째 아이에 대한 계획도 덧붙였다.
한편 1996년 슈퍼 엘리트모델 출신의 지미기는 당시 개성 있는 외모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국내 파티플래너 1호로 명성을 높이며 현재는 패션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스토리온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