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게임 캐릭터로 등장했다.
‘삼성 두근두근 Tomorrow 그린테크’ 캠페인 측은 6일 “2AM이 등장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웹 게임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게임은 조권, 창민, 슬옹, 진운 등 2AM 멤버들 중 한 명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길을 걸으며 PET병을 수거하는 게임이다.
조권은 “많은 촬영을 경험해보았지만 게임의 캐릭터로 변신하는 것은 흥미진진한 경험이었다. 많은 분들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그린테크를 친근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간단하면서도 중독성이 있어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친환경과 관련된 상식 문제들이 출제되어 교육적 효과도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웹버전 플레시게임은 지난달 30일 ‘두근두근 Tomorrow’ 공식 블로그에 공개됐으며 모바일 버전의 게임 어플리케이션은 5월 중에 티스토어, 쇼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게임 어플리케이션은 삼성의 PET병 재활용 친환경 기술을 알리기 위해 개발됐으며 2AM 멤버들이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 국내에서 연예인이 캠페인을 위해 캐릭터로 등장하는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삼성 두근두근 Tomorrow 그린테크 캠페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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