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김남길은 5일 방송된 ‘개인의 취향’에 말 없이 책을 보며 커피를 마시는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길은 인희(왕지혜 분)와 혜미(최은서 분)가 진호(이민호 분)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특히 김남길의 깜짝 출연은 미리 예정된 카메오 출연이 아니라 우연히 카메라에 포착됐던 것으로 알려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현재 ‘개인의 취향’은 이민호와 손예진, 이른바 ‘호박커플’의 본격적인 연애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5일 11회분은 12.6%(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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