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보컬 정용화의 성대결절로 음반출시가 늦춰질 것으로 보였던 그룹 씨엔블루(CNBLUE)가 예정대로 새 음반 활동에 나선다.
씨엔블루 소속사에 따르면 정용화의 성대결절이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되면서 애초 계획했던 일정에 따라 음반활동이 가능해 졌다. 오는 19일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는 10일 수록곡 중 1곡을 온라인에 선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정용화의 보호 차원에서 컴백 후 처음 몇 주간은 최소한의 일정만을 소화하면서 성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음반활동은 음반출시 초기에 집중적으로 하는 게 효과가 크지만 무리한 스케줄은 강행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백에 앞서 10일에는 정용화의 자작곡이 선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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