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운영하는 CJ몰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 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CJ몰은 오는 10일 새로운 메인페이지 오픈 기념,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매장을 선보인다.
이번 메인 페이지는 ‘의’(패션·뷰티) ‘식’(푸드·키친) ‘주’(리빙·디지털) ‘유’(레저·문화)’ 4가지 콘셉트의 기획매장으로 배치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아이템을 추천한다.
식품 매장에서는 8주 만에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상품과 리빙 매장에서는 싱글 여성을 위한 세련된 미니 가구와 최신 유행하는 아이폰 액세서리, 패션·뷰티 매장에서는 올봄 유행 의류와 로맨틱한 메이크업 제품을 제안한다.
CJ몰 도동회 사업부장은 “‘여행’을 주제로 한다면 나들이용 의류와 세계 유명 국가별 식재료, 캠핑 용품, 여행도서 등을 소개하는 식”이라며 “생각했던 상품만 검색해서 구매하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쇼핑몰을 돌아보면서 최신 트렌드가 무엇인지를 공유하고 쇼핑하는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J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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