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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발라드 가수 도전…타이거JK 작곡 ‘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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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밤 열두시에 디지털 싱글 앨범이 나왔다. 집에 가서 제대로 소개하겠다.”고 새 음반 발매 소식을 알렸다.

하하는 지금까지 특유의 낮고 불투명한 보이스 컬러로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너는 내 운명’, ‘그래 나노래 못해’ 등 밝은 레게풍의 노래를 소화해 왔다. 하하의 이번 발라드 장르 도전은 지금까지 발표했던 음악적 색깔과 큰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끈다.

하하의 신곡 ‘술병’은 이별의 상황을 담은 슬픈 발라드 곡으로 ‘술 때문에 내 속이 더 아픈데 쓸데없는 생각만 자꾸 드네. 너를 두고 나를 두고 I’m crying.’ 등 이별 후 술병을 앓으며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상황을 담았다. 랩이 없는 순수 발라드 곡으로 하하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하하는 신곡에 대해 “소중한 분이 앨범작업을 도와주셨는데…그분이 바로 타이거JK형님이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하하 목소리에 발라드라니…듣다가 귀에 톱밥 끼겠다.”, “흑인소울을 담은 상꼬마 하하”, “일단 타이거JK니까 안심”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가수 윤종신은 하하의 신보 소식에 “하하 동훈이의 신곡이 나왔다.”고 격려인사를 전했다.

하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윤종신과 JK타이거에게 “아 형님…완전 감동입니다. 감사해요…아이고 눈물 날 뻔 했어요. 사랑해요. 나에겐 너무 큰 형님.”이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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