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상 최악의 황사가 여러 차례 휩쓸고 지나간 5월, 꽃가루와 유해한 미세먼지들이 나들족 건강에 적신호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황사와 꽃가루로부터 중금속과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며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디톡스 푸드(Detox Food)’가 인기를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로얄푸딩 스트로베리’가 딸기 함유 제품으로 과일 비타민이 꽃가루와 먼지들로부터 상큼함을 유지 시켜준다고 12일 알렸다.
이는 우유 푸딩에 딸기를 갈아 넣어 딸기무스층과 우유푸딩층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떠먹을 때마다 입 안에 향긋함을 주는 것.
또한 배스킨라빈스의 ‘사랑에 빠진 딸기’로 비타민을 섭취하면서 딸기와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 대중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디톡스’를 키워드로 선보인 제품들은 이미 몸속에 들어와 있는 독소를 배출시키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보조식품이라기 보다는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과다하게 들어오는 것을 막고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도록 도와주는 웰빙 먹거리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 웰빙 푸드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음식 섭취에 신경 쓰는 것은 외에도 주변 환경을 정화시키고 정신을 다스리는 명상 등을 통해 진정한 디톡스를 생활화 해보라”고 조언했다.
사진=파리바게뜨 ‘로얄푸딩 스트로베리’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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