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방송통신 미래 서비스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 미래서비스 전략을 공유해 사업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부 분야별 로드맵 수립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와 서남표 KAIST 총장,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의 축사이후, 방송통신 6개 분야의 PM(Project Manager)의 미래 서비스별 기술 기획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방송통신 미래 서비스의 모습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적인 기술 개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미래 서비스의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