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출연 중인 배우 이민호가 로맨틱한 목키스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밤 전파를 탄 ‘개인의 취향’에서 극중 전진호(이민호 분)는 박개인(손예진 분)의 젖은 머리카락을 말려주던 중 자신도 모르게 목에 입을 맞추며 뒤에서 끌어안아 핑크빛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앞서 이민호는 상고재의 비밀을 찾아냈으나 그로 인해 박개인이 힘들게 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상황을 연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손예진이 정말 부럽다”, “멜로배우로 대성할 가능성이 보인다”, “눈빛에서 디테일한 손과 목젖의 떨림까지 최고다”라며 이민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개인의 취향’ 방영분은 전국기준 시청률 면에서 지난 6일보다 1.4% 하락한 10.9%(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사진 = MBC ‘개인의 취향’ 캡처
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