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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스타골든벨’ 꼴찌 굴욕 왜?

작성 2010.05.15 00:00 ㅣ 수정 2010.05.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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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스타 골든벨’의 새 MC자리를 맡게 된 이승연이 초등학교 1학년 문제풀이에서 꼴등을 차지하는 굴욕을 당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에서는 8명의 고정 MC들의 자리배치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 문제 풀이에 나섰다.

개그우먼 정주리와 탤런트 이승연은 꼴찌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이승연이 15점으로 20점을 받은 정주리를 제치고 꼴등의 굴욕을 안았다.

특히 이승연은 ‘청소시간에 청소를 하지 않고 장난만 치는 친구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내 생각이 잘 드러나게 쓰시오’라는 문제에 “부럽다”고 썼으며, 나무젓가락 개수를 계산하는 산수 문제에서는 “넉넉한 개수”라는 독특한 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새롭게 바뀐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 첫 회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슈퍼우먼 하춘화, 노사연, 김세아, 강수정, 김효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 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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