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배슬기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할리우드 영화 ‘파이널’(Finale)에서 한국인 킬러 역으로 캐스팅된 이유가 ‘복고댄스’ 라고 밝혔다.
그는 “독일의 영화감독이 나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하는데 SBS 예능프로그램 ‘연애편지’에서 췄던 복고댄스가 도움이 됐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배슬기는 영화 관계자들이 배슬기를 캐스팅하기 위해 직접 한국에 방문해 깜짝 오디션을 벌였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슬기는 가수 천명훈 김종민과 호흡을 맞춰 다양한 버전의 복고댄스를 선보여 ‘복고댄스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강심장’에는 배슬기 외에도 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 소녀시대 멤버 유리 효연 카라 멤버 한승연 강지영 SG워너비 김용준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