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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디자인 변경 이유로 ‘앨범발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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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의 앨범발매가 연기됐다.

서인영은 지난 12일 ‘잘가요 로맨스’를 선공개한데 이어 18일 ‘러블리’(LOV-Elly)로 스페셜 미니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인영의 소속사 측은 “새 앨범 디자인을 갑자기 바꾸게 됐다.”며 앨범 발매가 미뤄졌다고 전했다.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2년 만에 나오는 솔로 앨범이라 서인영 스스로가 심혈을 기울여 작업을 하고 있는 와중에 앨범 디자인을 색다르게 바꾸기를 요청했다. 그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불가피하게 발매를 연기 하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발매가 연기된 서인영의 새 음반 ‘러블리’는 5월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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