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석진의 아내 류수정 씨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류수정 씨는 18일 오후 방송될 SBS ‘강심장’에 출연해 눈부신 미모와 단아함을 선보인다.
이날 함께 출연했던 게스트들은 지석진의 미모의 아내의 얼굴을 처음 접하고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앞서 류수정 씨는 3년 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명인으로 꼽혔다. 지난 2007년 지석진은 ‘여걸식스’에 출연해 아내가 정성스레 싸준 도시락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
당시 류수정 씨가 하트 모양으로 정성껏 싼 도시락에는 격려쪽지가 들어있었고 그 쪽지에는 “요즘 힘드시죠, 맛 없더라도 맛있게 먹고 힘내세요. 하트모양 김밥은 내 마음이에요, 지석진 씨만 드세요” 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더욱이 여걸식스에 함께 출연했던 신정환이 류수정을 모델에 버금가는 미녀라고 칭찬해 네티즌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외모가 출중한 아내로 인해 겪었던 고생담과 정체를 숨기고 연락을 해오는 여자로 인해 아내와 갈등을 겪었던 사연도 함께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