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이 200회를 맞아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무한도전’의 동갑내기 친구인 개그맨 정형돈과 리쌍의 멤버 길은 200회를 기념해 ‘뚱스’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듀스’의 뒤를 잇는 최고의 댄스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힌 ‘뚱스’는 200회 무대를 통해 신곡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특히 ‘뚱스’의 신곡 ‘고칼로리’는 길이 직접 작곡하고 정형돈이 작사를 맡아 눈길을 끈다. 그동안 신년계획 특집을 통해 다이어트에 혼신을 다했던 두 사람의 힘들었던 과거를 곡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의상부터 안무까지 두 사람이 직접 기획했으며 소녀시대 수영이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충격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 비와 ‘측면승부’를 주장했던 박명수는 신곡 ‘Fyah’의 뮤직비디오에 ‘무한도전’ 멤버들을 출연시켜 우정을 과시했다.
’뚱스’의 신곡 발표와 멤버들이 함께 한 ‘Fyah’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무한도전’ 200회 특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