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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대장 “내 다리는 히말라야 오른 ‘산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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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이룬 오은선 대장이 ‘승승장구’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오은선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사람들이 자신의 허벅지를 ‘산벅지’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승승장구’ 패널 태연이 오은선에게 “오은선 대장님의 허벅지가 ‘산벅지’라는 얘기가 있는데 다리에 자신이 있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오은선은 “각선미에는 자신이 없지만 다리자체에는 자부심을 느낀다. 그 이유는 히말라야를 올랐던 다리이기 때문이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선은 평소 검게 탄 민낯에 두툼한 등산복을 입은 모습과는 달리 곱게 화장을 하고 화사한 원피스를 입어 단아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은선 대장은 이날 ‘산벅지’에 대한 얘기 외에 故 고미영 대장에 대한 그리움을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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