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영화 ‘이클립스’의 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가 참석하는 팬미팅 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내한하는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을 사랑하는 인간 소녀 ‘벨라’ 역을 맡았으며 로트너는 늑대인간 ‘제이콥’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팬미팅 참여는 오는 30일까지 영화 서비스 내 이벤트 페이지(movie.daum.net/event/now/detail.do?eventId=2153)에서 ‘이클립스 주인공을 만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오는 6월 3일 오후 9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팬미팅은 다음 tv팟(tvpot.daum.net)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터넷 생중계된다. 또한 다음 영화 서비스 VOD 동영상으로도 공개한다.
특히 다음은 6월 3일부터 스케줄상 내한하지 못한 로버트 패틴슨 등 3명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LA 프리미어 시사회’ 1명(동반 1인, 총2명)을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최문희 엔터서비스기획팀장은 “영화 ‘이클립스’의 개봉에 앞서 영화 정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인기 주인공을 직접 만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참신한 기획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예상치 못한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사진=다음커뮤니케이션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