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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아나운서 22일 결혼’5월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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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혜진 아나운서가 22일 두살 연상의 물리학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카이스트에서 학사와 석사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을 마친 뒤 서울대에서 연구원으로 있는 물리학자다.

박혜진 아나운서와 예비 신랑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예비 신랑이 영국에서 유학을 할 때는 국제 전화를 하며 만남을 지속해오다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들의 홈페이지인 ‘언어운사’에서 예비신랑에 대해 “서로 닮은 점이 많고 또 다른 것도 많다”며 “닮은 것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고 다른 점들이 서로를 새롭게 눈 뜨게 해주고 보완해주는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은 계속할 예정이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6~2009년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았다.

서울신문 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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