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MBC 아나운서 서현진이 지난 21일 미국 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에 출연해 “그 동안 박명수가 친오빠, 친아빠처럼 잘 챙겨줬는데 앞으로 못 봐서 아쉽다.”고 말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월 미국 명문 NYU와 U.C버클리에 동시에 합격해 입학 허가서를 받아놓은 상태였다.
서측은 “두 명문학교 중 고민 한 끝에 샌프란시스코로 떠나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UC버클리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1980년 생으로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서 아나운서는 2007년부터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네버엔딩스토리’에 출연하면서 저널리즘에 관심을 갖게 됐다.
지난해에는 고려대 언론학부 김광수, 오주섭 교수와 공동으로 인문교양서적 ‘음료의 소비문화-물에서 술까지’를 공동집필한 바 있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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