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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내 본명 구하라..형제 이름은 말 못해”

작성 2010.05.23 00:00 ㅣ 수정 2010.05.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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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가 자신의 가족 이름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구하라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인기코너 ‘웃지마 사우나’에서 본명이 뭐냐는 질문에 “구하라가 본명이다.”고 답했다.

이어 구하라는 형제 이름을 묻자 “가족들 이름이 검색어 난리 날까봐 말 못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이효리는 “아직 그 정도 인기는 아니다.”고 장난을 쳐 구하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구하라는 이날 선배 가수인 이효리와 비 앞에서 갑자기 입고 있던 바지를 내리고 속에 입고 있던 짧은 바지를 입고 이효리의 히트곡 ‘유고걸’(U-Go-Girl)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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