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삐삐밴드 출신 이윤정(34)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이윤정은 다음달 오는 6월 10일 6살 연하남 이현준(28)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이윤정은 24일 웨딩업체 아이웨딩네트웍스를 통해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평소 감각적인 스타일의 음악과 패션으로 정평이 나있는 이윤정의 개성이 그대로 담겨있다.
특히 이윤정 - 이현준 커플의 웨딩화보는 신랑, 신부의 무표정한 표정 연출이 압권이다. 이는 신랑, 신부의 웃는 얼굴 일색인 평범한 웨딩화보와 구별된다. 또 영화 촬영장을 옮겨 온 듯한 독특한 촬영 세트로 웨딩화보에 세련미를 더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독특하다.”, “감각적이고 세련됐다.” “역시 이윤정이다.”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이윤정 - 이현준 커플은 지난 2007년 첫 만남 후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2008년부터 일렉트로니카 듀오 EE로 활동해왔다.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