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방송인 노홍철과의 결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헤어진 그 분(노홍철)과는 잘 지내느냐”는 MC의 질문에 “노홍철과 서로 연락도 주고받으며 여전히 친구로 잘 지낸다.”고 전했다.
이어 “또 서로 워낙 바쁘니 힘들어 할 겨를도 없다. 일로 치유하고 있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고맙다. 결별 후 힘들어하니까 팬클럽에서 집 앞까지 찾아와 ‘우리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아라’는 플래카드를 펼쳐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장윤정과 노홍철은 지난해 5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며 연인이 됐지만 지난 2월 헤어졌다.
이외에도 장윤정은 5월 한 달간 들어온 ‘행사 복’에 대해 “누가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했던가. 행사의 달이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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