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서울 명동에서 수많은 인파로부터 뜨거운 시선을 받았다.
구혜선은 25일 오후 명동 한복판에서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연출 윤현준) 스타 미션제안 코너에 녹화에 참여해 지나가던 행인들의 발목을 붙잡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혜선이 수행해야 할 미션은 명동에서 구두닦이로 변신하는 것이다. 이날 구혜선은 성심성의껏 구두닦이에 임하며 얼굴에 까만 구두약이 묻은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연신 구두만 닦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구혜선을 보기 위해 현장을 지나던 약 500여 명이 순식간에 몰려들어 혼잡을 빚었다.
구두딱이로 나선 구혜선을 담은 방송은 오는 6월 8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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