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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추신수 병역문제 AG우승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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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추추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의 병역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 예비 엔트리에 추신수가 포함된 가운데 대회 우승으로 인한 면제가 ‘최고의 방법’으로 꼽혔다.

NYT는 지난 27일 인터넷판에서 ‘성장 중인 추신수, 한국의 의무가 부른다’(Indians’ Choo Is Thriving, but Duty Calls in South Korea)는 제목으로 추신수의 병역 문제를 다뤘다.

추신수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학생선수에서 메이저리거로 서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놓은 NYT는 “추신수는 미국에서 많은 것을 이뤘지만 아직 해결 못한 문제가 있다.”며 “한국 남자들이라면 꼭 해야 하는 2년간의 군복무다.”라고 그의 상황을 설명했다.

NYT는 “한국에서 비난 여론이 일겠지만 추신수는 미국 시민권을 획득함으로써 의무를 피할 수 있다.”며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방법을 먼저 언급했다.

그러나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하는 것. NYT 역시 “최고의 길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서 면제받는 것”이라며 “일본이 이 대회에 프로선수들을 내보내지 않기 때문에 사실 한국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

추신수는 이와 관련해 “그 부분은 생각지 않으려 한다.”며 “부담이나 스트레스 받기 싫다.”고 말했다. NYT는 이를 “추신수가 먼저 야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해석했다.

추신수 주변의 반응도 함께 다뤄졌다.

팀 동료인 베테랑 투수 제이크 웨스트브룩은 “추신수는 이곳에서 메이저리거로서 자신의 조국을 알리고 있고, 매우 잘 해왔다. 한국에서 어떻게든 면제해줘야 할 것 같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마크 샤피로 클리블랜드 대표는 “추신수가 시간 지체 없이 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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