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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소집해제 “잊혀지지 않을까 걱정했다”

작성 2010.05.28 00:00 ㅣ 수정 2010.05.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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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루가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됐다.

이루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청에서 소집해제 신고식을 갖고 팬들 곁에 돌아왔다. 데뷔 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이루는 2008년 5월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 종로구청에서 대체 군복무를 해왔다.

이루는 “소집해제를 한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 2년간 활동을 쉬면서 잊혀지지 않았을까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루 아버지인 태진아가 자리를 함께 해 아들의 사회 복귀를 축하했다. 이루는 “2년간 아버지께서 가족을 위해 고생하셧는데 그 자리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태진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루는 소집해제와 동시에 새 음반 준비에 돌입, 오는 7월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미 타이틀곡 녹음까지 마친 상태로 히트곡 ‘까만 안경’으로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윤명선이 총지휘를 맡았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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