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일본 MTV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빅뱅은 29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요요기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MTV 월드 스테이지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WS VMAJ)’ 에서 일본 세 번째 싱글 ‘코에오 키카세떼’로 ‘베스트 팝 비디오상’을, 일본 두 번째 싱글 ‘가라가라고(GARA GARA GO)’로 ‘베스트 뉴 아티스트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빅뱅은 지난해 말‘일본 유선대상’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WS VMAJ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함으로써 일본 음악시상식의 신인상을 모두 휩쓰는 대기록을 세웠다.
빅뱅 수상과 함께 지드래곤은 그룹 윈즈와 함께한 ‘Rain is fallin’으로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비디오상’을 받았다.
빅뱅은 오는 6월 9일 발표되는 일본 네 번째 싱글 ‘Tell me goodbye’프로모션 차 일본에 머무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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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