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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호퍼, 전립선암으로 투병 中 결국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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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데니스 호퍼(Dennis Hopper) 가 별세했다. 향년 74세.

호퍼는 29일 오전(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지막 숨을 거뒀다. 고인은 그동안 전립선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퍼는 1955년 제임스 딘, 나탈리 우드 등과 함께 영화 ‘이유없는 반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1969년 영화 ‘이지라이더‘의 감독과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79년 ‘지옥의 묵시록‘, 1986년 ‘블루 벨벳‘ 등을 통해 농익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호퍼는 최근 2008년 영화 ‘워너 브러더스‘, 2009년 ‘엘레지‘, 2010년 ‘팔레르모 슈팅‘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사진 = Stern.de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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