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직영하는 무역센터 52층에 위치한 ‘마르코 폴로’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마르코 폴로의 여정’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마르코 폴로 여정’ 세트 메뉴는 터키, 이란, 중국, 몽골 등 이색적인 ‘맛의 실크로드’를 맛 볼 수 있다.
이번 세트 메뉴는 점심이 5코스, 저녁은 총 7가지 코스로 마련되며 점심메뉴는 참치소스의 부드러운 송아지 고기가 애피타이저로 마련된다.
이어 터키풍의 렌틸과 아랍식 메쩨 트리오. 메쩨란 아랍어의 전채요리 등 총 3가지의 매쩨가 마련된다. 또 종이처럼 얇은 패스트리에 치즈를 넣고 겉을 감싼 치즈 라카캇도 마련된다.
모로코 소스에 새우를 저며 구운 하라사 새우도 즐길 수 있으며 점심 코스의 메인은 몽골리안 바비큐와 중국식 허니번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저녁 세트 메뉴는 중국, 베트남, 인도, 이란, 터키, 이탈리아 지역을 아우르는 코스 요리로 샥스핀을 올린 북경식 두부요리, 전복과 해삼이 어우러진 광동식 딤섬이다.
또한 바다가재와 야채로 속을 채운 베트남식 라이스 롤 튀김 ‘짜요’와 인디아식의 가지요리, 쌀을 오일에 볶아서 육수에 넣고 익힌 이란 스타일의 라이스 필라프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은 오이 요거트 딥과 토마토 살사를 곁들인 터키 스타일의 세가지 케밥 및 소고기 안심과 양고기, 닭고기로 마련된다.
이번 ‘마르코 폴로의 여정’세트 가격은 점심 세트 메뉴가 6만원, 저녁 세트 메뉴는 12만원이다. (세금별도)
문의 : 02-559-7621
사진=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제공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