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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기로 ‘유체이탈’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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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겪는 유체이탈에 대한 비밀의 열쇠가 풀려 화제다.

라크머 차우 교수가 이끄는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 연구진은 ‘완화의학지’(Journal of Palliative Medicine)를 통해 한 달간 죽음에 임박한 환자 7명의 두뇌활동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죽음을 맞는 순간 체내에 산소 수치가 줄어들고 혈류가 늘어지는데 이 때 뇌세포는 마지막 전기충격을 만들어낸다. 또한 이 에너지는 뇌의 한 영역에서 비롯돼 빠르게 퍼지고 인간에게 정신적 흥분을 준다.

차우 교수는 “연구 결과 환자들은 숨을 거두기 1시간 전 두뇌활동이 감소하는 도중 갑자기 30초~3분가량 전기에너지 분출 현상이 목격됐다.”면서 “이 때 환자들은 유체이탈과 같은 신비한 정신적 경험을 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앞서 발표한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심장마비를 경험한 1500명 환자 중 무려 20%가 유체 이탈이나 천국과도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을 경험했으며 심지어 오래전 사망한 친척들을 만났다고 답한바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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