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5천만원의 경품을 증정하는 ‘승리하라 대한민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승리하라 대한민국’ 이벤트는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1승을 거둘 때마다 5천만원의 경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1일부터 GS샵 TV쇼핑과 인터넷,카탈로그 상품을 구매하거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백만원의 적립금을 10명에게 증정한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팀이 7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최대 3억 5천만원의 경품을 70명에게 제공하는 방안도 기획했다.
GS샵 마케팅 담당 유창영 차장은 “일반적으로 남성고객은 큰 경품이 걸린 이벤트를 여성고객은 당첨 가능성 높은 이벤트 선호한다.”며 “월드컵에 관심이 높은 남성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고액의 적립금을 이벤트 경품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GS샵은 대한민국의 월드컵 경기 주 시청자인 남성들을 타깃으로 한 가전 및 레포츠 상품을 편성할 계획이다.
경기 하프타임 시간 채널이동이 있을 것으로 해석해 이를 위한 상품 편성을 계획한 것. 회사측은 “경기 하프타임 시간 채널이동이 홈쇼핑 시청자를 상승시켜 매출에 호재로 작용해 왔다.”며 “특히 남성 고객이 높은 시간인 만큼 남성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을 편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6년 6월 13일 한국 대표팀과 토고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맞춰 GS샵이 방송한 ‘7인치 DMB 내비게이션’ 상품은 600건의 주문을 올리며 3억 원 매출을 올린바 있다.
사진=GS샵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